美 유제품 수출 협의회, 유청 단백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미국 유제품 수출 협의회 한국 사무소(U.S. Dairy Export Council Korea)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인의 건강과 단백질의 중요성 및 미국산 유청 단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청 단백은 천연 우유에서 파생된 자연 식품으로 수분에 잘 녹아 섭취가 용이하고 소화 흡수가 빠르며, 근육 조직에서의 활용률 또한 높아 몸매 관리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단백질 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석학 및 마케팅 전문가가 최근 건강 및 체중 관리의 주요 키워드로 급부상한 단백질의 중요성 및 다른 단백질과 차별화 되는 유청단백의 이점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와 함께 혁신적인 유청단백의 활용 방안과 글로벌 신제품 동향이 소개됐다.

크리스티 사이타마(Kristi Saitama) 미국 유제품 수출 협의회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이 유청단백에 보다 주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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