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경산신대' 청약 1순위 마감…평균 1.2대 1

'e편한세상 경산신대' 조감도

'e편한세상 경산신대' 조감도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림산업의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경북 경산시 신대리에 공급한 'e편한세상 경산신대'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1.2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경산신대'는 총 347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서 59㎡ 주택형(151가구)에 207명이 접수해 1.37대 1을 기록했다. 196가구를 모집하는 84㎡ 주택형 1순위 청약접수에는 200명이 접수해 1.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709번지 일대에 조성된 신대부적택지지구 4-1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하 1층~ 지상 20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 158가구, 84㎡ 200가구 등 총 358가구가 들어선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도보로 10분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 경부고속도로 경산IC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학로를 통해 경산 시내와 대구, 진량산업단지, 자인산업단지까지도 차량으로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할 정도로 교통이 편리하다. 또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와 시외버스터미널, 경산시청, 경산생활체육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6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26~28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문의전화: 053)793-7722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