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E&M, 낙폭 확대..장중 한때 3만원 붕괴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전일 게임사업부문 매각설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급락을 피하지 못했던 CJ E&M 이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39분 현재 CJ E&M은 전일대비 4.42% 하락한 3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9900원(-5.68%)을 기록해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3만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전일 대량 매도했던 기관투자가들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24분 기준 기관투자가들은 CJ E&M을 9만8000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관은 전일 CJ E&M을 394억원 이상 팔았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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