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원룸 가스폭발' 사건…베트남 남성 1명 사망

▲칠곡원룸 가스폭발 현장(출처: KBS 뉴스 방송 영상 캡처)

▲칠곡원룸 가스폭발 현장(출처: KBS 뉴스 방송 영상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칠곡원룸 가스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후 6시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의 한 4층 건물 원룸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베트남 근로자 25살 T씨가 1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건물의 외벽이 부서지고 현관문과 천장 등 건물의 일부가 파손됐다.

칠곡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가스관이 고의로 절단 된 점을 볼 때 T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발의 위력이 컸지만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칠곡원룸 가스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칠곡원룸 가스폭발, 경찰은 정확하게 원인을 찾아내길", "칠곡원룸 가스폭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칠곡원룸 가스폭발, 더이상 이런일이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