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이동통신 중계기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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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번달부터 일본의 1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DoCoMo(쪽으로 인빌딩 DAS시스템 등 신규제품의 중계기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CS관계자는 "이번에 공급을 시작하는 DAS시스템 등은 일본내의 LTE서비스용으로 거래선 규모와 투자금액을 감안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제품은 앞으로 일본전역을 대상으로 수시 주문서(PO) 접수를 통해 공급하는 구조이며, 현재 6개월간의 예상치를 수령한 상태로 규모면에서 앞으로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S는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일본2대 이동통신사업자인 KDDI향과 10월 미국 코닝사에 각각 DAS시스템을 공급을 시작하고 있다.
국내쪽도 지난 8월말 국내 LTE용 주파수 재배치에 따른 SK텔레콤의 리비전(Revision) 중계기들을 개발 중에 있어 SK텔레콤의 향후 투자확대에 따라 실적수혜를 기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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