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한정판 베리에이션 '치오코로소'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2013년 연말을 맞아 한정판 베리에이션 커피 '치오코로소(Cioccorosso)'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치오코로소는 강도 6으로 진한 다크 초콜릿과 산뜻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치오코로소 캡슐의 베이스가 되는 리반토 커피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커피다. 치오코로소는 에스프레소로 추출해 따뜻한 우유와 우유 거품을 더하면 부드러우면서도 향긋한 라테 마키아토를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우유 거품만을 얹어 산뜻한 초콜릿 향의 카푸치노로 즐기기에도 좋다.

네스프레소는 치오코로소 출시를 기념해 베리에이션 기프트 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베리에이션 기프트 세트는 치오코로소 2슬리브와 함께 네스프레소의 인기 베리에이션인 치오카티노, 바닐리오, 카라멜리토 각 1슬리브 씩으로 구성되며, 이날부터 네스프레소 플래그십 부티크 및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조지 개롭 한국 네스프레소 대표는 "매년 연말마다 선보여온 기존의 베리에이션과 달리 치오코로소의 경우 국내 클럽 회원들이 직접 선택한 만큼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클럽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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