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코리아, 볼더링 페스티벌 '1st 진안 세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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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고어코리아는 9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계곡 일대에서 개최된 볼더링 페스티벌 '1st 진안 세션(1st JIN AN SESSION)'을 후원했다. 이번 볼더링 대회는 전국 실내인공암장 회원과 각 지역 산악회 회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볼더링(bouldering)'은 깊은 산속이 아닌 접근성이 비교적 좋은 자연 속에 위치한 높이 6~7미터의 큰 바위를 등반기구 없이 오르는 것을 말한다. 전문 암벽 등반과는 달리 암벽화와 초크 백, 크래쉬 패드만을 사용해 오르는 신종 스포츠로 최근 젊은 층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웃도어 종목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운일암반일암 일대 등반을 시작으로 유명 등반가가 참가자들에게 볼더링 등반 노하우를 전수하는 '볼더링 클리닉', 산악영화 상영, 참가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위한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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