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수험생 이젠 지원 전략에 올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2일 오후 2시 구민회관에서 '2014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최근 입학사정관제 등 다양하고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특히 7일 수능 직후 개최되는 입시 설명회로 수험생들이 정시지원에 앞서 성공적인 지원계획과 전략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지난해 열린 대입 정시 설명회

지난해 열린 대입 정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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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에 관한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대성학력개발 이영덕 연구소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2014학년도 정시 모집의 특징과 지원 전략에 관해 강의할 계획이다.

또 수능 성적 결과에 따른 등급과 표준점수, 백분위 확인과 대학별 고사 대비 안내 등 내실 있는 강의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다.참석자에게는 입시전략 자료집을 무료로 배부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식전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은영 교육지원과장은 “입시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설명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성공적인 지원 계획과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지원과(☎2600-697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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