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회계연도 4분기 순익 12% 증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 월트디즈니가 12% 증가한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트디즈니의 회계연도 4분기(7~9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13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은 77센트를 기록, 전문가들의 예상치 76센트를 소폭 웃돌았다. 매출액은 7.3% 증가한 11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 역시 예상치 114억달러를 넘어섰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