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거센 추격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보성CC 챔프' 김태훈(28ㆍ사진)이 7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31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ㆍ7228야드)에서 이어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를 8개(보기 1개)나 쓸어 담아 2위(8언더파 208타)로 도약했다.

허인회(26)가 3언더파를 보태 3타 차 선두(11언더파 205타)에 나선 상황이다. 상금랭킹 1, 2위 강성훈(26ㆍ신한금융그룹)과 류현우(32)는 공동 13위(3언더파 213타)와 공동 15위(2언더파 214타)에서 뒤늦은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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