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신곡 티저, 숨은 뜻이 야하다?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아무것도 몰라요!"

그룹 피에스타는 31일 로엔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 엠넷닷컴을 통해 새 싱글 타이틀 '아무것도 몰라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한 관계자는 "마지막 장면은 섹슈얼적인 의미를 담아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영상 속에서 피에스타 멤버들은 스쿨룩을 변형한 레드 체크 스커트 의상을 맞춰 입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학예회처럼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참여한 '아무것도 몰라요'는 순수함을 지닌 여성이 사랑에 대해 겪는 호기심 가득한 에피소드를 풀이한 귀여운 가사와 구전음악을 차용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지닌 댄스 넘버다.

한편, 피에스타는 내달 1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큐리어스(CURIOUS)'를 발표하고, 오는 주말 '아무것도 몰라요'의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