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크리스마스 콘서트 티켓 오픈… '매진 신화' 이어갈까

넬, 크리스마스 콘서트 티켓 오픈… '매진 신화' 이어갈까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밴드 넬(NELL)이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눈다.

넬은 12월 24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 2013(CHRISTMAS IN NELL's ROOM 2013)'을 개최한다. 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매회 연속 매진으로 티켓파워를 입증한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이다.올해로 7번째를 맞은 콘서트는 24일 저녁 7시30분과 자정을 앞둔 11시59분에 시작,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넬의 공연에서는 이례적으로 스탠딩석이 마련돼 기대감을 높였다.

넬은 "공연에 흠뻑 취하면 몸이 먼저 들썩거려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다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스탠딩석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무대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관객과 하나돼 뜨거운 열정이 살아있는 초절정 공연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역시 "넬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상상을 뛰어넘는 완벽한 무대와 풍성한 사운드로 뜨거운 열기와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자신했다.한편, 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31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