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50주년을 맞아 고국을 방문한 파독 광부·간호사 220여 명이 지난 27일 포스코 역사관(포항)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파독(派獨) 50주년을 맞아 고국을 찾은 광부와 간호사 220여명이 지난 27일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00549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98,0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1.12%
거래량
220,497
전일가
402,500
2024.05.17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포스코노조, 통상임금 소송에 7000여명 참여…추가 접수중[단독]철강업계, 중국산 후판 반덤핑 제소 착수[단독]전고체 배터리도 밸류체인 쌓는 포스코…황화 리튬 사업 뛰어든다
close
광양 제철소를 방문했다.
31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들은 홍보센터, 역사관, 제철소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한 참가자는 "조국의 발전상을 보니 눈물이 날 정도다"면서 "어릴 때 독일로 간 우리 광부, 간호사를 잊지 않고 이런 행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들은 지난 23일 한 단체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았다가 일정이 불발되며 난감한 상황에 놓였지만 포스코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나서면서 26일부터 한국 곳곳을 둘러봤다.
포스코 방문에 앞서 이들은 26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을 방문했으며 현충원 참배, 한강유람선 투어, 환송만찬 등을 끝으로 방문일정을 마치고 30일 출국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