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측 "11월 2일 제주도서 결혼식 올려", 공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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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송새벽 소속사가 송새벽과 연극배우 하지혜의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송새벽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관계자는 31일 오전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송새벽이 11월 2일 결혼한다. 조용히 준비를 해서 소속사 직원들도 잘 몰랐던 부분"이라며 "결혼식은 제주도에서 올릴 예정이며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한 매체는 송새벽과 하지혜가 오는 11월 2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백년가약을 맺게 된 송새벽과 하지혜는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며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초 연인으로 발전해 3년 간 교제했다. 특히 송새벽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당시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관심을 모았다.

한편 송새벽은 영화 '도희야' 촬영에 한창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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