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디자인 탐방스쿨 실시

“31일부터 1박2일 일정, 디자인 유관단체·시민 등 40여명 참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참여와 소통을 통한 인본디자인 도시 조성을 위해 디자인 유관단체와 디자인에 대한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 40명을 대상으로 31일부터 11월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13 도시디자인 탐방스쿨’을 실시한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도시디자인 탐방스쿨은 도시에서 실시하는 모든 사업이 공공디자인과 연관돼 있음을 인식하고, 선진도시 탐방을 통해 올바른 도시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국제적 디자인 환경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시민들의 디자인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경기도 양주시 소재 청암민속박물관, 장흥아트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해 성공사례를 듣고 구체적 사업내용에 대해 양주시 관계자와 인터뷰할 계획이다.

둘째 날은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남이섬을 방문해 불모의 땅이었던 남이섬을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자연공원으로 조성한 사례를 듣고 작은 것 하나 하나에 소홀하지 않고, 눈을 돌려 다시 쓰고, 새롭게 만들어 낸 남이섬의 디자인 정신을 체험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실시한 탐방스쿨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의 호응으로 2차 탐방스쿨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도시디자인 탐방스쿨을 통해 선진 디자인 도시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주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人本디자인도시-광주’를 구현해 나가는데 필요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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