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한강서 환경사랑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방 후드 전문기업 하츠(대표 김성식)는 지난 26일 한강 광나루에서 벽산,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와 함께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사랑 에코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츠와 벽산 임직원, 환실련에서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 날 행사는 6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지구 온난화 예방 교육 등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성식 하츠 대표는 "한강 생태계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의 숲이자, 도시의 공기를 정화하는 허파와도 같은 중요한 장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데 일조하고 자연 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