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인도 바르띠 대학과 교류 협정 체결

"교환학생 초청 및 파견, 공동 연구 협력 체제 구축 계기 마련"

전남대, 인도 바르띠 대학과 교류 협정 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가 인도 대학들과의 활발한 교류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전남대는 지난 21일 인도 바르띠 비디야피트 대학(Bharati Vidyapeeth University)과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전남대 지병문 총장과 바르띠 대학 카담 총장((Dr. S. S. Kadam)은 이날 전남대에서 협정식을 갖고 “양 대학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약속했다.

바르띠 대학은 학생 7만명이 재학 중인 대규모 종합대학으로 의학·치의학·공학·건축·농업 등 다방면에 걸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전남대는 교환학생 초청 및 파견, 공동 연구 협력 체제 구축 등 인도 대학들과의 교육·연구 교류 범위를 보다 확대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정 체결은 양국 교수들의 개인적인 교류가 대학 차원의 교류로 확대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전남대 신소재공학부 김진혁 교수는 2008년 인도 시바지대학(Shivaji University)에서 개최한 회의에 참가하면서 동대학 파틸(Patil) 교수와 인연을 맺었으며, 파틸 교수가 지난해부터 교환교수 자격으로 전남대에 머물면서 바르띠 대학을 소개, 양 대학 간에 구체적인 협정 논의가 진행됐다.

전남대 관계자는 “국제 교류 내실화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낳으면서 대학은 물론 교수와 학생 개인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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