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소속사 새둥지…이보영 류수영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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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김옥빈이 이보영 류수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배우 김옥빈이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간다.윌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배우 김옥빈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옥빈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시장까지 아우를 수 있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다.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김옥빈의 매력을 살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활동영역을 넓혀 갈 수 있게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옥빈은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큰 기대가 된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윌엔터테인먼트에는 기존의 실력파 연기자들과 함께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개성이 뚜렷한 배우들이 포진하게 됐다.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로 데뷔해 영화 ‘박쥐’ ‘여배우들’ ‘고지전’ ‘시체가 돌아왔다’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칼과꽃’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아우르는 연기파배우로 인정 받았다.

한편, 김옥빈이 전속계약을 맺은 윌엔터테인먼트는 음원 서비스업체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배우 이보영,이지아,류수영, 강소라,왕빛나,유인영, 권민중,진이한 등이 소속돼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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