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주가는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로 박스권에 갖혀 있는 모습"이라면서 "하지만 우려와 달리 올해 3분기 외형 성장률은 20%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밝혔다.키움증권은 코스모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9%, 11.4%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초 발매된 신제품의 매출 호조와 함께 원브랜드샵들의 경쟁 심화로 인한 매출 물량 증가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국내 업황 악화에도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중국에서도 인지도를 쌓아가며 신규 고객 모집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토대로 향후 3년간 연평균 34.1%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이어 "코스맥스는 시의 적절하게 생산 능력에 대한 투자를 단행해 국내외에서의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에 올해 광저우와 인도네시아에 신규 공장을 가동할 수 있었고, 내년에는 코스맥스바이오 신공장, 내후년에는 미국 공장과 상해 메이크업공장이 가동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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