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낭트·중국 장시성 순천정원박람회 국가의 날 마지막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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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프랑스, 19일 중국 국가의 날 행사 펼쳐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프랑스 ‘낭트시’와 중국 ‘장시성’이 정원박람회 국가의 날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8일 프랑스 국가의 날, 19일 중국 국가의 날이 습지센터 공연장에 펼쳐진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2시에 펼쳐질 프랑스 ‘낭트시’ 국가의 날에는 ‘제롬 파스키’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비롯하여 대표단과 공연단, 요리팀 등 10여명이 방문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앙상블 스케네 공연단의 ‘쥘 베른과 추억의 타임머신’ 창작 클래식 문화행사가 열린다. 특별행사로는 18일(오후4시 30분), 19일(오후3시) 이틀간에 걸쳐 프랑스 정원에 위치한 프랑스 식당 앞에서 프랑스 전통 진미 시식회 및 조리시연회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19일 11시에 펼쳐지는 중국 ‘장시성’ 국가의 날에는 랑따오시엔 장시성 문화청 부청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공연단 등 30여명이 방문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지안시 채다 가무극단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행사 및 핸드프린팅 세러머니도 있을 예정이다.

중국 공연단의 문화행사는 19~20일 2일 간에 거쳐 총 3회 공연이 열린다.

한편, 184일간 펼쳐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는 총 17개국이 참여해 22회 문화행사를 가져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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