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광주광역시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탁구팀 김영건(왼쪽에 두번째), 양궁의 김란숙(왼쪽에서 세번째) 선수가 청룡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탁구팀 김영건(왼쪽에 두번째), 양궁의 김란숙(왼쪽에서 세번째) 선수가 청룡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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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김영건(탁구),김란숙(양궁) 청룡상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장애인체육 유공자들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리나라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장애인체육발전 유공자 포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장애인체육발전유공 부문에서는 광주광역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탁구팀 김영건, 장애인 양궁팀 김란숙씨 등 16명이 수훈했다.

먼저 2012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금, 은메달을 각 1개씩 획득한 탁구의 김영건 선수와 양궁의 김란숙 선수 등 3명이 청룡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인 강운태시장은 “장애인체육대상을 수상한 광주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김영건 선수와 김란숙 선수에게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기뻐하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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