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구체적인 이전 검토시기에 대해선 “향후 추진할 사업에 필요한 기술인지 여부를 판단한 난 다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KERI 이건웅, 한중탁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그래핀을 분산제 없이 고농도로 분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로 인해 탄소나노소재 실용화에 걸림돌이던 분산 문제가 해결돼 인쇄전자와 전도성 섬유, 고성능 나노복합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상보는 지난 2008년 이후부터 KERI 등 연구기관들을 상대로 한 기술이전을 추진해 왔다. 그 동안은 탄소나노소재 관련 그래핀 기술과 고품질 박리그래핀 대량제조 및 응융기술 등에서 교류가 있었다.
상보 관계자는 “연구원 쪽에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참가를 준비 중”이라며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인지 확인을 거친 후 기술이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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