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가정 대학생 장학금 전달

다문화가정 대학생 10명 선발, 총 3000만원 전달

7일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다문화가정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다문화가정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7일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을 전달 받은 학생들은 전국 10개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부모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중국 등 7개 국가 출신이다.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4월 다문화 초·중·고교생 364명에게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출범 후 이번 장학금 전달을 포함해 총 1048명에게 6억7000만원을 지급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해 수많은 다문화 어린이들의 롤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지난해 1월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시설 및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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