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장기업 상반기 중간배당 2.9조엔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일본 상장기업이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중간배당금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내년 3월 말까지인 2013회계연도 상반기 중간배당금 총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정도 늘어난 2조9100억엔(약 32조7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대로라면 올해 중간배당금은 역대 최대인 2007년의 중간배당금(2조7400억 엔)을 뛰어 넘는다.

니혼게이자이는 실적회복으로 중간배당에 적극적인 기업이 늘고 있는데다 증권우대 세제가 연말로 종료되는 만큼 그 전에 배당을 늘리는 움직임이 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배당소득으로 가계소득이 늘어 소비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중간배당 예상치는 전력회사 등은 제외했고 앞선 실적과 비교 가능한 2271개 회사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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