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줄어 희소가치 부쩍 높아진 지방도시 중대형…“분양 잘되네”

인테리어,마감재는 교체 가능해도 입지와 규모는 불변
공급 줄어드는 지방 중대형 아파트 희소가치 높아 인기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중대형 평형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중대형 공급이 전무하고, 향후 공급 예정도 불투명해 중대형 상품의 희소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더욱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8.28 전월세대책으로 취득세 영구 인하안과 저금리 주택 모기지론을 내놓으면서 구매심리도 크게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지난 4.1대책의 한시적 양도세 면제혜택 등으로 가격이 저렴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끝을 모르고 있다. 이미 호재나 입지가 좋아 가치가 높은 지방은 고급 중대형 아파트들은 선점하려는 수요자들로 인해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지방도시의 요지에 있는 랜드마크 중대형 아파트들에 대한 재조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대형 아파트들은 면적이 넓어 대지지분이 크기 때문에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일수록 가치가 높기 마련이며 지역의 랜드마크들의 경우에는 가격 하락 걱정도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준공 10년 이내의 아파트를 구입할 생각이라면 인테리어와 같은 소프트웨어적 측면보다는 입지나 단지규모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더 고려해야 한다”며 “인테리어,마감재는 바꾸기 용이하지만, 입지나 단지규모 등은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아파트의 가치에 큰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러한 지방의 랜드마크 중대형 아파트들은 계약률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포항 장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1713세대의 초대형 규모에 70% 이상이 중대형 상품으로 구성된 단지로 옛 49평 이상의 중대형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다. 최대 34%의 분양가 할인과 발코니확장, 천정매립형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등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에 뛰어난 상품성이 결합된 결과다.

두산건설 분양관계자는 “포항장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포항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이미 검증된 높은 상품성에다 분양가 마저 저렴해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대구, 부산지역의 투자 수요까지 높은 관심을 보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포항장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두산건설이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지은 최고 48층, 총 1713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랜드마크 대단지다. 서울 강남 고급 아파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1000여평의 커뮤니티와 24타석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으로 포항 내 고급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요건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최대 161m의 동간거리로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조망권과 일조권 높였다. 3,400㎡의 규모를 자랑하는 단지 내 녹지는 마치 공원에서 사는 것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 2,82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축구장 10배 크기의 대규모 주차시설을 통해 편리한 차량이용이 가능하고, 지하주차장까지 엘리베이터가 연결돼 있어 편의성도 높다.

게다가 최신 설비 공법이 적용돼 최저 수준의 관리비를 자랑한다. 공동주택관리정보의 관리비 자료를 보면 최근 한달간 이 아파트 공용관리비는 ㎡당 267원이다. 인근에 위치한 신규 입주 아파트 단지의 평균 공용 관리비가 ㎡당 470~484원 임을 감안하면 절반에 가까운 45% 정도의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포항장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세계3대 디자인공모전에서 수상한 두산건설의 미학설계로 지어진 것도 특징이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로서 향후 20~30년간은 포항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그 상징적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상품적인 측면은 물론 입지와 교통, 학군, 개발호재 등 완벽한 시세상승 요소들도 갖췄다. 영일신항만과 2014년 개통 예정인 포항KTX가 완공이 되면 광역교통수단의 이용 또한 편리해진다. 인근 두호동에 대규모 복합쇼핑몰과 호텔 공사가 시작되면서 인근 부동산 가격까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프라 확충은 물론 포항 북구가 포항의 핵심상권으로 급부상하게 돼 최고의 주거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공급 줄어 희소가치 부쩍 높아진 지방도시 중대형…“분양 잘되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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