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과 가수 오종혁이 열애와 함께 과거 소연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소연은 지난 2010년 12월 방송된 KBS2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에서 오종혁에게 "어린시절 클릭비 팬이었다.10년 전 용돈을 털어 클릭비 첫 숙소에 소파를 선물로 보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이에 오종혁은 "소파 색깔까지 정확히 기억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연은 "클릭비에게 처음으로 숙소가 생겼다. 축하하는 마음에 모은 용돈으로 오렌지색 소파를 선물했다"라며 당시 우상이었던 오종혁이 자신의 선물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소연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천생연분이네", "소연 얼마나 기쁠까?","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가요 관계자는 26일 아시아경제에 "소연이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오종혁에게 혹시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털어놨다"면서 "티아라의 신곡 티저도 공개되는 날이라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귀띔했다. 이날 오전 오종혁의 소속사 DSP미디어도 두 사람은 약 3년여 간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소연은 오종혁의 군 입대 직전 정식 교제를 시작했으며 군 생활 시기에도 꾸준한 이해와 배려를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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