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자동차,1억에 산 주인공은 누구?

▲외계 자동차 (출처: www.kitcarmike.com)

▲외계 자동차 (출처: www.kitcar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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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람보르기니와 페라리를 섞어 놓은 디자인의 외계 자동차가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EBAY)에서 10만 달러(1억8000만원)에 낙찰됐다.

25일 이베이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 서배스천에 사는 자동차 디자이너 마이크 베터씨는 자신이 만든 외계자동차를 뉴저지의 자동차 딜러에게 판매했다. 외계자동차(ETV) 스타일로 제작된 이 자동차는 2012년 2월 플로리다 주 교통당국에 등록돼 실제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5단의 수동변속기를 사용하며 270마력 4기통 2.2리터의 엔진을 장착했다. 또 에어백,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ABS) 등 안전장치와 에어컨, 크루즈 컨트롤, 전동 창문 등 표준적인 편의사양도 갖추고 있다.

외계 자동차를 본 네티즌들은 "자동차 마니아인 삼성 이건희 회장님이 좋아 하시겠다", "안에 타고 있으면 다 똑같다", "고장 나면 저 사람만 고쳐야 하나?" 등 재미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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