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6세 연상 재미교포 목사와 12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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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자두가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자두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자두가 오는 12월 14일 6살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자두의 예비신랑은 1976년생으로, 호남형의 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1년 일산의 한 작은 교회에서 만난 뒤 2012년 5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자두는 2001년 혼성듀오 더 자두로 데뷔했으며,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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