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이사장 윤곽..이르면 이번주 결정

서근우 실장 등 3명 최종 후보로 확정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이 이르면 이번 주안에 결정될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 임원추천위원회는 전날인 24일 면접을 실시하고 서근우 한국금융연구원 기획협력실장과 남상덕 전 한국은행 감사, 권의종 전 신보 전무이사 등 3명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이 가운데 서 실장이 면접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차기 이사장으로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보 임추위는 오늘 중 최종후보를 금융위원회에 추천한다. 금융위원장은 최종후보를 청와대에 제청해, 신임 이사장을 선정하게 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