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시카고연은 경제활동지수 7개월來 최고치(상보)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미국 시카고연방은행이 발표하는 전미경제활동지수가 7개월만에 평균치를 웃돌았다.

시카고연은은 23일(현지시간) 8월 경제활동지수가 0.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치 -0.43보다 크게 개선된 수치다. 물가 상승압력을 감안한 3개월 이동평균은 그러나 -0.18로 여전히 평균을 밑돌았다. 시카고연은 경제활동지수는 국가경제활동과 관련된 85가지 기존지표의 가중평균을 가리키며 생산과 소득, 고용과 실업, 소비와 주택, 판매와 재고라는 4개의 카테고리를 포함한다. 경제활동지수는 0일 경우 평균 성장세이며, 마이너스는 평균 이하를 나타낸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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