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룹, 주걸륜에서 씨엔블루 공연 성사…한-중 엔터테인먼트 가교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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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중국 스타그룹엔터테인먼트가 한국과 중국 문화를 아우르는 최고의 공연을 선사해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스타그룹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외 문화교류,대형연출 및 예술 공연문화,예술교류 서비스와 대형 문화 예술공연을 구성하고, 아티스트이미지 계획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양상하고 있다.설립 1년 만인 2004년 주걸륜 항주콘서트를 이후 2006년에는 여명 상하이 콘서트, 신화 상하이 대형 콘서트를 주최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그룹 신화와 오랜 시간 상의를 거쳐 성공적인 공연을 성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후 린킨파크 세계순회공연(2007), 신화 상하이 콘서트(2007), 슈퍼주니어 순회공연(2007), 전진 중국 상하이 콘서트(2009), 이준기 상하이 공연(2009) 등을 주최했다. 이 외에도 스타그룹엔터테인먼트는 씨엔블루 상하이공연(2010), 엑스재팬 투어 라이브 인 상하이(2011), 2012 ASIA WAVE, 2012 상하이 W-BANK 뮤직 페스티발 등을 주최하며 대형 문화 예술 공연를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2013 신화 아시아 투어 인 상하이를 주최하며 흔들림 없는 대형 기획사임을 과시했다.

한편 스타그룹 엔터테인먼트(http://newstargroup.com.cn) 측은 "국외의 연출문화를 중국에 끌어들여,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중국과 한국, 모든 국가의 대중들을 만족시키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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