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저금리 모기지 대출 상담 줄이어

강동구 전월세 지원센터에서 모기지 대출 사전상담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운영하는 '강동구 전월세 지원센터'에 1%대 저금리 모기지 대출 사전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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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개소한 ‘강동구 전월세 지원센터’의 전체 100여건의 상담 중 62건이 모기지 상품의 대출조건 등을 문의하는 상담이었다. 오는 10월1일부터 출시되는 모기지 대출에 본인이 신청자격이 되는지 손익공유형과 수익공유형 모기지 대출이 어떻게 다른지 등에 궁금한 상담고객이 많다.

강동구 전월세 지원 센터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의 대출대상, 대출조건, 수익 배분방법, 신청절차와 필요서류 등을 민원인 입장에 맞춰 세밀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대출 상담은 물론 센터에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직할지회, 우리은행 직원 등 3명이 합동근무하고 있으므로 지역별, 평형별 매물?시세와 법률상담(임대차보호법·임대차 계약)도 받을 수 있다.‘강동구 전월세 지원센터’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방문 또는 전화(☎3425-8540~2)로 상담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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