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3년 연속 프랜차이즈 1등급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3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 3000여개 중 직영점 1개와 가맹점 10개 이상, 또는 가맹점 100개 이상을 운영중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혁신 역량, 가맹점 지원 역량, 가맹계약 공정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30여개의 우수 업체를 뽑는 제도다. 크린토피아는 체계적인 매뉴얼 구축과 POS 프로그램 및 사내 인트라넷 등의 전산 시스템, 온라인 교육사이트(크린 아카데미) 운영,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 CEO 리더십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3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 될 수 있었던 것은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린토피아 세탁편의점은 16.5㎡ 기준으로 1500만원대 (점포 임차비 제외) 의 창업비용이 든다. '크린토피아+코인워시’의 창업비용은 9000만원대(49.5㎡ 기준)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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