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귀농·귀촌 종합정보센터 운영 큰 호응

“빈집정보 제공, 예비이주자 안정적 정착 도모 ”

[아시아경제 노해섭 ]완도군이 귀농·귀촌· 귀어를 희망하는 예비이주자에게 빈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귀촌 종합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예비이주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주거 공간 마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빈집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매매나 임대가 가능하고 건물주가 정보공개에 동의한 빈집을 선정하여 건물현황, 매매조건, 빈집사진 등 빈집정보를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등재하여 누구나 전국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영미 행복마을담당은 “빈집정보 제공은 예비이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마을에는 공가 발생을 예방해 경관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http://www.returnfarm.com ).
문의 = 도서개발과 행복마을담당(061-550-5630)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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