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전통 혼례, 각별한 '한국 사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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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전통 혼례로 한국 사랑을 과시할 예정이다.

샘 해밍턴은 내달 19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26일 호주 동물원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그는 특히 한국에서 진행되는 예식은 전통 혼례로 계획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신부는 지난 5월 샘 해밍턴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처음으로 알린바 있는 한국인 정유미(37) 씨로 이미 혼인신고를 올린 상태다. 정 씨는 지난 1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샘 해밍턴의 전통 혼례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한국을 사랑하는 것 같다", "샘 해밍턴의 전통 혼례가 궁금하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샘 해밍턴의 전통 혼례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일밤-진짜 사나이'외에도 케이블채널 tvN '섬마을 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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