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부르고 유니세프에 기부 하세요!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서울시가 아리랑을 부르면 자동으로 기부되는 시민참여 기부 프로그램 '뽐내라 아리랑'을 운영한다. 참가자가 아리랑 1곡을 부를 때마다 유니세프에 1만원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10월 첫째주까지 주말마다 진행될 '뽐내라 아리랑'은 아리랑을 활용한 노래나 춤, 연주 등이면 모두 가능하다. 영화배우 안성기씨와 만화가 박재동씨 등의 유명인사도 참여할 예정이다.

‘뽐내라 아리랑’ 특설무대는 청계광장(9월21,22일), 남산골한옥마을(9월28,29일), 남인사마당(10월5,6일)에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장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아리랑을 부르거나 표현한 영상을 촬영해 유투브(Youtube)에 올린 후 2013SAF.volunteer@gmail.com으로 링크 또는 영상을 전송하면 된다.자세한 문의는 2013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홍보팀(02-779-7804)으로 하면 된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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