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끼 있는 여성 모델을 찾습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보해가 플럼와인 매이(MAY)의 소비자 광고 모델 발탁을 위한 'MAY 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길거리 댄스 퍼포먼스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들이 함께 진행된다. 댄스 콘테스트에서 1등을 차지한 3명은 매이퀸으로 선정돼 인기 개그우먼 안영미, 강유미, 김미려와 함께 매이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보해는 2030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서울 강남, 홍대 일대의 감성포차를 중심으로 솔직 당당한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우먼 안영미가 콘테스트 참여를 독려하는 길거리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4일 토요일, 홍대에서 열린 1차 콘테스트에는 안영미, 강유미, 김미려가 함께 직접 매이 댄스를 길거리 퍼포먼스로 선보여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1차 경연을 통해 첫번째 매이퀸이 선발됐다. MAY 퀸 콘테스트 2차와 3차는 각각 오는 27일 호호포자 강남점과 10월4일 광동포차 홍대점에서 진행된다.

솔직 당당한 2030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매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ohaemay)에서 확인하면 된다.

보해 관계자는 "플럼와인 매이가 출시 이후 2030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매이 제품의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솔직 당당한 소비자 모델과 함께 여심 공략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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