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추석을 맞아 전국 105개 봉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전사적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수자원공사는 오는 17일까지를 '한가위 행복 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3000만원을 비롯, 약 1억6000만원의 사랑나눔기금을 모아 전사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105개 봉사동아리에 소속된 40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생필품 지원, 추석음식 나누기, 다문화가정 전통문화 체험 등을 진행 중이다.또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1일 대전시 대덕구 일원의 재가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70가구에 쌀, 과일 등 생활필수품을 한가위 선물로 전달했다.
이와함께 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15일부터 네팔과 라오스 등 해외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달 15일까지 전개되는 이번 해외봉사에는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스 등 80여명이 참여 중이다.
수자원공사 해외봉사단은 이 기간 동안 네팔 카트만두시 박터푸르와 라오스 사바나켓주 썽콘군 등 먹을 물이 모자라고 수질이 좋지 않은 오지마을에 모두 2만6000여명의 주민이 이용할 상수도 시설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 또한 강둑쌓기, 공공건물 보수, 빈곤가정 지원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완규 수자원공사 부사장은 "작은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의 행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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