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 기간에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8개 지점에 서비스 코너를 설치하고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기로 했다. 귀행길 차량이 몰리는 하향 휴게소에서는 오는 17일고 18일, 귀경길은 상행 휴게소에서는 19일과 20일까지 서비스 코너가 운영된다.
차량을 맡기면 부동액과 배터리를 비롯해 각종 전구류ㆍ밸브류,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받을 수 있으며 각종 오일류 등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서해안선 화성휴게소나 중앙선 치악휴게소의 서비스 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kia.com)나 고객센터(080-200-2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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