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예산 사과·공주 밤 등 활용한 신제품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가을을 맞아 제철 재료를 담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 예산 사과를 활용한 순사과시리즈는 가벼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부터 케이크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사과를 닮은 모양의 ‘순 애플브레드’는 빵 속에 담긴 향긋한 예산사과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순 애플홍차브레드’는 입 안 가득 은은한 홍차향과 예산사과, 고소한 아몬드 크림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으며 ‘순 애플고르곤졸라’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고르곤졸라 치즈소스와 아삭아삭한 사과 다이스가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사과슬라이스가 듬뿍 올려진 ‘순 애플데니쉬’와 케이크류인 ‘순 사과크럼블’도 선보인다. ‘순고구마 38’ 제품은 고구마를 듬뿍 넣어 고구마 함량을 38%까지 높였다. ‘순 우리밤초코케이크’는 지리산 자락의 하동과 산청, 공주의 알찬 밤을 듬뿍 담은 무스와 해남 고구마 무스가 어우러진 케이크로 풍부한 밤 맛이 일품이다. 이외에 건강한 아홉 가지 국내산 곡물로 고소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고소한 아홉가지 곡물케이크’도 가을에 어울리는 제품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일 년 중 가장 풍성한 계절인 가을처럼 그 건강함과 풍성함을 한껏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가에서 정성껏 기른 재료들을 활용해 건강하고 진정성 담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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