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홍보대사' 베스티 "서울월드컵경기장 전 세계에 알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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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걸그룹 베스티가 서울월드컵경기장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홍보대사로 베스티를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혜연, 유지, 다혜, 해령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베스티는 지난 7월 '두근두근'으로 데뷔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베스티는 서울월드컵경기장 홍보대사로서 향후 1년간 각종 행사 및 영상,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내외국인에게 폭넓게 사랑 받는 경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 홍보대사에 위촉된 베스티는 "데뷔 후 처음으로 홍보대사를 맡게 돼 매우 설레고 떨린다"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베스티는 오는 7일 자선이벤트를 열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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