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결혼, 유학파 목회자와 웨딩마치..'가을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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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자두가 올 가을 결혼한다.

자두는 오는 11월 23일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연상의 목회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같은 사실은 6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알려졌다.자두의 결혼 상대는 해외 유학파 출신의 목회자 A씨다. 자두는 A씨의 마음씀씀이와 폭넓은 인간관계에 끌려 교제를 시작했으며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자두는 현재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 정극 배우로 변신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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