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부서별 명품 정책 만들어 낸다

1부서 1정책 개발, 국별로 우수정책 발굴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할 듯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014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1부서 1정책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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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10일 구청장실에서 전 부서(1담당관, 32과, 1단)가 지난달까지 제출한 정책 보고회를 갖고 국별로 우수정책 1개를 선정, 동작구 전략사업 또는 핵심사업으로 선정, 관리할 계획이다.구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주민편익 제공과 비용절감▲신기술과 공법 적용으로 예산 과 주민불편사항 절감▲동작구 랜드마크 조성사업▲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사업 등 정책과제를 부여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구는 2일부터 6일까지 국별로 소속 부서 정책사업을 수합, 국 자체심사를 거쳐 1개 우수 정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주민의 편익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은 2014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될 방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동작구의 정책은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명품동작 프로젝트에 맞춰져 있다”면서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템들이 각 부서에서 제출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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