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추석맞아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가져

포스코건설이 지난 4일 인천 푸드뱅크와 인천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방문해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등이 담겨있는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은 봉사단원들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4일 인천 푸드뱅크와 인천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방문해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등이 담겨있는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은 봉사단원들이 사랑의 꾸러미 전달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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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지난 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푸드뱅크와 인천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방문해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등이 담겨있는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포스코건설 직원 50여명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며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다정한 말벗이 됐다. 또 시원한 안마로 지친 어깨와 다리를 풀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정은석 포스코건설 경영혁신그룹 사원은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손자처럼 반겨주셔서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일 다문화 가정과 추석명절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송편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2일에는 부산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13일 광양에서도 저소득층 가정 10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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