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할리우드 경험 덕분에 AFCI 홍보대사 발탁"

이병헌 "할리우드 경험 덕분에 AFCI 홍보대사 발탁"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병헌이 제38회 세계영상위원회 총회(이하 AFCI 씨네포지움)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린 제38회 AFCI 씨네포지움홍보대사 위촉식에서 "38년 만에 처음 아시아 한국에서 열린다고 들었다.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인사를 건넸다.그는 "이제 할리우드에서 3편 밖에 작업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그쪽 시스템에 경험이 있고, 한국에서도 그런 경험이 있어 홍보대사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회에서 전 세계 아주 저명한 감독들이 함께 모여서 동서양 영화의 서로 다른 환경과 파트너로서 어떻게 할지에 대한 진지한 대화가 있을 것"이라며 "총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성공리에 끝나도록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AFCI 씨네포지움은 63개국 349개 영상위원회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영상위원회연합(AFCI) 주최로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다. 올해 AFCI 38년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하는 AFCI 씨네포지움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충북 제천에서 열리며 영상위원회 관계자와 전 세계 영상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총회 기간에는 영상산업의 최신이슈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하는 '씨네포지움', 영상위원회 교육 프로그램인 '유니버시티', 비즈니스 매칭 이벤트인 '프로듀서 쇼'가 진행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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