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TV는 당시 출시하지 않은 제품으로 IFA에서 전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대가 서울-독일 프랑크프르트-베를린을 거쳐 운송되는 도중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삼성전자와 독일 경찰 등은 최신 기술을 빼내기 위한 계획적 범행일 가능성을 놓고 수사를 벌였지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라졌는지를 1년 가까이 밝혀내지 못했다. 하지만 돌연 지난 3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베를린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인근에서 발견된 것이다. 발견된 TV는 완제품 상태로 분해되거나 없어진 부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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