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임상2상 결과, 수술 없이 1회 주사를 투여하면 1년 이상 무릎통증 완화와 연골개선, 관절퇴행 억제 등의 효과가 있었다. 기존 세포치료제와 달리 동종(타인) 연골세포를 배양해 주사제 형태로 대량 생산할 수 있어 환자가 필요로 할 때 즉시 투여 가능하다.연구개발(R&D)센터장인 이범섭 박사는 "티슈진-C는 사전 배양된 연골세포를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효용가치가 높고 기부자 한 명의 체세포로부터 100만명 이상에게 투여할 수 있는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임상3상을 차질 없이 진행해 2~3년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우석 사장은 "이번 임상3상 승인은 사업화를 마지막 단계"라며 "티슈진-C는 수술 부작용과 비싼 수술비용 부담 없이 퇴행성 관절염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주는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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