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제1회 협회장배 친선 야구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금융투자협회가 '제1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친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증권사·자산운용사·신탁사 등 20개 회원사의 야구동호회가 참가한다.

MBC 대장금파크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야구대회는 4개조로 예선을 진행하고 각조 1,2위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우리 업계 임직원들이 야구경기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최근 금융투자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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