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모의투자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대신증권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9주에 걸쳐 ‘2013 대신증권 모의투자 대회’를 연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개인투자자들의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머니를 이용해 리스크 없이 투자경험을 쌓을 수 있고, 수익률이 우수한 투자자는 상금도 받을 수 있다.대회는 일반인리그와 대학생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인리그는 개인투자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생리그는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8월26일부터 10월1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9월2일부터 11월1일까지 9주간 대회가 진행된다. 각 리그 우승자에겐 최대 500만원, 2위는 200만원, 3위는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대학생리그 수익률 상위 3명에겐 상금과는 별도로 입사전형 시 서류전형을 우대한다.

이밖에 각 리그 선착순 참가자와 SNS로 대회를 홍보하는 참가자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대학생리그 최다인원 참가학과(동아리) 5팀에겐 수익률에 관계없이 20만원의 아카데미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2013 대신증권 모의투자대회’에 참가하려면 사이보스터치(MTS), 대회 홈페이지(http://vts.daishin.co.kr/dsinvest/), HTS 모의투자시스템 등에서 모의투자 회원가입 및 참가신청을 하고 거래를 하면 된다.

정경엽 대신증권 온라인서비스부장은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를 통해 투자자들의 건전한 투자문화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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