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식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입맛 돋구는 제철 먹을거리가 가득한 가을. 음식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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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다.
식초는 피로회복, 혈압강하, 다이어트, 숙취 해소 등으로 그 쓰임새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식초의 효능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식초는 조미료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오뚜기는 사과식초, 현미식초, 화이트식초 등으로 소재를 다양화하면서 식초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다양한 식초 이용 추세에 맞춰 1993년 국내 최초로 2단계 고산도 식초 발효공법을 이용해 2배식초를 개발해 출시했다.
경쟁업체에서도 양파, 감, 포도 등으로 소재를 넓힌 기술개발이 이어졌다. 이후 1998년에 CJ와 대상에서도 2배식초를 내놨지만 오뚜기는 한발 더 나아가 3배식초를 같은 해 출시, 뛰어난 발효 기술력을 입증했다.
2011년에는 100% 국산매실을 사용해 맛과 향이 진한 매실식초와 저산도 식초까지 선보이며 소재를 더욱 다양화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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